이엔피게임즈, 카지노와 포커류, 슬롯머신 게임 등 준비中
“모바일게임뿐 아니라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소셜카지노와 IP(지식재산권)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겠다”
이승재 이엔피게임즈 대표는 회사의 사업 전략을 발표하면서 2016년 글로벌시장에 대한 핵심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단 다양한 시도라고 전했다.
3일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2016년 기업 비전과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미디어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엔피게임즈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신작 라인업과 국내 사업 방향,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는데 그중 이승재 이엔피게임즈 대표는 소셜카지노와 IP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인다는 전략이다.
아래는 이엔피 게임 대표 출시작
이승재 대표는 “엔틱게임월드에서 개발 중인 소셜카지노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영어권에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연내 20종 가량의 슬롯머신 게임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할 예정이고 정통 포커류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호선 사업실장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격투게임으로 유명한 IP를 활용한 블레이블루를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며 “일본은 게임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명 IP가 많기 때문에 블레이블루를 시작으로 IP 활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IP 활용 계획에 대해서도 덧붙였다.